처음으로 8센티 굽에 도전해 봤습니다.그동안 이현슈즈 몇가지 구두를 신으며3,5,7센티 전부 구매해서 신어봤는데 굽이 높아져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오히려 라인을 더 예쁘게 살려줘서 점점 더 높은힐에 도전(?)하게 되는것 같아요.소재 특성상 페이던트 이기에 첫 착화감은 내 발에 꼭 맞는 느낌이었지만 신고 30분정도 움직여보니 벌써 세상 편해져서안신은것 같은 느낌이예요~ 혹시 길들이는데 시간 오래걸리려나 싶어서 집에서 신고 돌아다니며 새신 산 기분 만끽했네요 ㅋㅋㅋㅋㅋ;;설레는 색의 박스에 리본도 예쁘게 묶어주시고깔창, 여분의 굽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한 센스에 또 감동합니다!!근데 이번엔 이현님의 손편지가 없어서 기대했다가 살짝 아쉽....^^ㅋㅋ 좋은신발, 예쁜신발 잘 신겠습니다:)